수박의 계절이 돌아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작은 크기의 수박을 팔더니만 지금은 커다란 수박이 '나를 데려가세요'라고 하며 기다리고 있다. 시원하고 커다란 수박을 쩍 갈라서 사람들과 빙 둘러앉아 먹는 맛은 생각만으로도 더위를 잊게 한다. 그렇지만 수박은 껍질째 먹어야지만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한다는 것은 잘 모르고 있는 듯해서 글을 써본다. 성질은 차다. 보통 수박은 영양과 피부관리 효능이 잘 알려져 있다. 수박과 함께 건강한 여름 나기 여름에는 뭐니 뭐니 해도 수박만 한 과일이 없다. 종류도 다양하다. 품종별로 잘 알려진 것은 일반적인 수박 외에도 애플수박, 망고수박, 흑미수박, 노란 수박, 스테비아 수박, 미니수박 등등. 지역별로는 무등산 수박, 맹동수박, 고창수박, 함안수박 등등 한 번씩은 들어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