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천국이다. 모든 종류의 자전거 전시장 같다. 전기 자전거, 로드 자전거, mtb자전거, 2인용 자전거, 3인용 자전거, 누워서 타는 자전거 등등 평일에도 많지만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더욱 많다. 데이트, 가족 나들이, 친구들, 동호회도 등 다양하다. 주위 풍경을 즐기는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 건강을 생각해 자전거를 탄다. 자전거는 남녀노소 상관없다. 자전거 자전거를 안 타본 사람들은 아마 없을 것이다. 어렸을 때 네발자전거, 세발자전거부터 시작해서 말이다. 사람이 타서 페달을 돌려 전진하는 것인데, 지금은 자전거 정의에 의미가 없다. 자전거인지 전동차인지 구분이 모호한 것도 많이 지나다닌다. 손으로 돌리는 자전거고 꽤 많이 다닌다. 글을 쓰는 지금도 창 밖으로 다양한 자전거가 지나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