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Core health 2022. 6. 14. 14:05
반응형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도 있지만 대부분이 복부 불편감으로 나타나고 있다. 겪지 않은 사람들은 모른다. 은근히 지속적인 불쾌감이 얼마나 지긋지긋한지를 말이다. 은근히 끊임없이 누군가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전체 인구의 15% 정도가 이 증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위장관 질환으로 특정하면 전체의 40% 정도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원인이나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

증후군의 의미를 알아보면, 단일 증후가 아니라 몇 가지 증상이 함께 나타나고, 병원이나 기타 처방을 받아도 잘 낫지 않는 병적인 증상을 뜻하는 말이다. 이처럼 딱히 이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이라 하기보다는 아울러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이것이다라고 짐작을 하는 것이다. 생화학적으로 어떤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증상이다. 

주요 증상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알아보면, 복부 팽만감과 복통, 기분 나쁜 불쾌감과 대변을 시원하게 볼 수도 없을뿐더러 대변을 봤다 해도 시원하지가 않은 느낌이다. 누군가 끊임없이 잊을만하면 괴롭히는 느낌과 비슷하다. 병원을 찾아도 딱히 뭐라고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도 없다. 당장 증세가 가셨다가도 몇 개월 있으면 다시 재발하는 악순환이 지속된다.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고 다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외부 자리에서 실수라도 할까 불안하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우울하기도 하다. 깊은 잠을 잘 수 없으니 피로는 누적되고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이다.

설사와 장염이 자주 나타나고 변을 보면 냄새가 고약하기도 하다. 이럴 경우 방치하지 말고 원인을 찾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놔두면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우선은 개운한 기분으로 일상을 맞이하고 싶을 것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방치하게 되면 아토피, 류머티즘 관절염 등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오는 질환의 빌미가 되기도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

보통 병원을 찾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몇 가지 질문을 한다. 최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적이 있는지? 식사시간은 제때 지키는지? 몸에 해로운 음식을 즐기지는 않는지? 변은 잘 보는지? 등등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가 있다. a는 b다 식으로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어도 스트레스, 규칙적인 식사, 적절한 식사, 만성적인 변비, 대장 운동의 저하 등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내장 감각의 과민반응으로 설사를 하기도 한다.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 바이오틱스, 썬 바이오틱스 등등 종류도 많은 장에 좋다는 것들을 과잉 섭취하면서 급격한 무리수가 있는 변화로 인해 내장 감각의 과민반응도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몸에 좋다는 것은 천천히 적량을 지키며 먹는 것이 좋다.

반응형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방법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니 치료법도 없는 것이 아니냐?라고 반문할 수 있다. 그렇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겪다가 좋아진 사람들을 살펴보면, 먹는 음식으로 호전된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식습관의 개선이 최고의 치료제인 셈이다. 밀싹즙을 비롯해 여러 가지 식물의 생즙을 섭취해서 식이섬유의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 기름에 튀긴 음식, 탄 음식, 구이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은 무조건적으로 피해야 한다. 

우리 내장은 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덥다고 찬물, 얼음물을 들이켜게 되면 가뜩이나 아픈데, 거기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찬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해야 한다. 장 내 가스를 제거하기 위한 제품들을 검색해서 하나씩 섭취를 하면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체질도 관련이 있다. 습하고 냉한 체질을 가진 분들에게서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나게 되는데, 차고 습한 체질을 따뜻한 체질로 바꾸는 음식들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여기에 좋은 것들은 각종 양념으로 쓰이나 마늘, 생강, 양파, 대파, 부추, 후추, 산초 등등이 있다. 이런 것들을 평소에 음식을 섭취할 때 신경 써서 섭취량을 늘리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반신욕이나 각탕법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 손발이 찬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반신욕, 각탕법을 매일 하면 큰 도움이 된다. 장누수증후군, 면역질환이 나타나는 이유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방치일 수도 있으니 절대 그냥 방치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나부터라도 명심해야겠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말고 지속적인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신경을 써서 삶의 질을 올려야 한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위산부족 헬리코박터균의 증가 위장질환 원인 치료방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