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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부족 헬리코박터균 증가 위장질환 원인 치료방법

Core health 2022. 6. 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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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 중 위장질환으로 약을 먹지 않은 분들은 드물 것이다. 역류성 식도염, 십이지장궤양, 소화성궤양 그리고 저산증으로 흔히 속이 쓰리고 아프며 소화가 되지 않고 더부룩하다는 증상으로 약국을 찾았을 경우가 많다. 오늘은 저산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위장장애의 원인과 치료법

저산증

저산증은 위장의 위액 즉 위산이 부족해서 오는 증상이다. 위의 위산의 농도가 아주 낮아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헬리코박터균의 증가 등을 야기시키기도 한다. 소화불량과 복부가 팽만함을 느끼고 트림도 잦고 속 쓰림은 물론 소화불량으로 인해 결국 식욕저하까지 불러오게 된다. 게다가 위산 부족이 심한 사람들은 변을 보게 되면, 먹은 음식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소화가 되지 않은 채 배설되기도 한다. 먹기만 하면 통증이 있고 불쾌감이 생기니 먹고 싶지가 않은 것이다. 통증을 호소하며 약국을 찾았지만 낫는 것 같지도 않고 또 그때뿐이라서 늘 인상을 찌푸리게 되고 끊임없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위산부족으로 헬리코박터균 증가의 원인이 되는 저산증

위장과 관련된 질환은 누구나 입에서 술술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이다. 저산증은 십이지장궤양과 구별이 잘 안 갈 정도로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그래서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면 엉뚱한 치료를 하기 때문에 쉽게 낫지 않고 결국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대표적으로 위산부족의 원인을 알아보면 유기산 부족과 식이섬유 섭취의 부족이다. 그리고 고혈압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보통 싱겁게 먹으라고 하기에 저염식을 하게 된다. 그래서 소금의 섭취가 늘 부족하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좋은 소금은 하루 필요량만큼 충분히 섭취하는 대신 물을 많이 섭취하면 된다.

또한 어디서나 좋지 않다고 언급되는 과도한 인스턴트식품의 섭취와 탄산음료 등도 원인이 된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익숙한 음식들이지만 여러 가지 증상으로 고통을 주는 만성 위장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늘 몸의 일부분이 모자라게 되고 노화와 더불어 함께 오는 질환이 있는데 위산부족의 저산증도 그렇다. 인스턴트식품과 더불어 짝으로 언급되는 것이 있다. 바로 계속되는 스트레스이다. 현대인들에게 인스턴트식품과 스트레스는 떼려야 뗄 수가 없다. 무슨무슨 질환의 원인으로 꼭 언급되는 것이 이 두 가지이다. 그리고 나쁜 생활습관도 원인이 된다. 마지막으로 차가운 음식의 잦은 섭취이다. 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찾는 등 차가운 음식에 너무 익숙해져 있다. 사람의 속은 체온보다 조금 높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아침부터 찬물로 시작하는 습관으로 위장의 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위산 부족을 가져오게 된다. 그렇게 되면 위 안에 헬리코박터균의 증가로 위장질환이 더욱 악화되게 되고, 유해균의 증가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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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부족으로 헬리코박터균 증가의 원인이 되는 저산증 치료방법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꾼 것도 많지만 거기에는 반드시 부작용도 동반하게 된다. 위에서 얘기한 위산부족으로 인해 헬리코박터균 증가 등의 원인이 되는 여러 가지 예를 들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기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인스턴트식품, 탄산음료, 스트레스, 나쁜 생활습관, 찬 음식 섭취 등 생활습관을 고치면 된다. 한 예로 저도 찬물을 즐기는 스타일이었다. 그러다 중국과 사업이 연관되어 제주도에서 한 달 정도 중국인들과 만나기도 하고 잦은 미팅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이 있다. 찬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늘 따뜻한 차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보고 "아 이거구나, 나도 습관을 바꾸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실천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방에서는 음양탕이라고 해서 따뜻한 물을 먼저 따른 후 찬물을 첨가해서 마시는 방법도 있다. 특히 음주 후 다음날 아침이면 갈증에 찬물을 들이켰었는데, 따뜻한 물을 마시니 훨씬 숙취가 제거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했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 위장질환은 생활습관으로 얼마든지 고칠 수가 있다. 체질상 저체온증이신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도 음식으로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습관을 고치면 해결되는 질환들이 은근히 많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실천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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