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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

Core health 2022. 6. 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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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야 말로 인체의 장기 중 가장 큰만큼 그 기능도 참으로 다양하다. 탄수화물, 아미노산, 단백질, 지방, 호르몬 대사는 물론 대표적인 기능인 해독, 살균 등 간이 없었으면 어떡할 뻔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능이 어마어마하다. 몸이 조금 안 좋으면 '간이 이상한가?'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장기이다.

 

간건강 이상증상

 

간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

 

피로 누적, 스트레스, 영양소 섭취 불균형, 과로, 불면, 과도한 음주 , 인스턴트식품, 육류 편중 식사 , 약물 중독 등등 간에 무리를 주는 일은 참으로 다양하다. 묵묵히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답게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장기가 간이다. 다음에 나타나는 증상은 간에 이상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는 전조 증상이니 나의 생활습관을 돌이켜보고 고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마치 전쟁에서 선전포고를 하듯이 '나 아파요, 나 이상 있어요 그러니 돌봐주세요, 지금 하는 습관을 고쳐주세요'라고 지속적인 증상을 보이면서 경고를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증상이 피로이다.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보냈는데도 유난히 전신피로를 호소하는 경우다. 물론 환절기 특히 여름이 봄, 여름이 다가오면서 저혈압 등의 증세로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간에서 보내는 신호이다. 그리고 유난히 손바닥이 붉어지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혈류를 조절하는 간에 무리가 간 것이다. 그래서 밖으로 내보내는 혈류량이 많아져서 손바닥이 붉어지는 증상이다. 혈류량의 증가는 대사장애를 야기시킬 수 있다. 

식사를 잘하지 못해서 피곤한가 싶어서 좋은 음식 등을 일부로 섭취를 했는데도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간에서는 소화에 필요한 많은 효소를 만들어내다. 간에 이상이 있어 소화효소의 분비를 잘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그러다 보니 만사에 의욕이 없고 식욕부진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간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목이나 어깨 그리고 근육통이 생긴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특별한 운동이나 무리를 하지 않았는데도 근육통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다. 파스를 바르거나 물리치료를 받아도 개운하지도 않고 효과도 그때뿐이며 지속적으로 뻐근함과 근육에 통증이 계속된다면 간을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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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모든 영양소의 대사와 합성 특히 단백질 합성의 공장이다. 그런데 간에 이상이 생기면 합성이 잘 이뤄지지 않기에 계속 체중이 빠지게 된다. 특별한 운동도 하지 않고 식사도 평소와 같이 하고 , 제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데도 체중이 자꾸 빠진다면 간에 이상이 있는지 꼭 검사를 해보고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간의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인 해독작용이 나빠지게 되면 암모니아 가스 등을 해독해서 배출시켜야 하는데, 그것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게 된다. 이런 것들이 혈액으로 들어가 전신 순환으로 머리에도 전달이 되면 정신이 멍해지거나 기억력 감퇴 의욕상실 집중력 등이 떨어지게 된다. 주로 암모니아 가스 등은 장 내에서 미생물 등의 작용으로 생성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장이 건강해야지만 간에게도 무리가 가지 않고 쉬는 시간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간이 좋지 않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남들이 나에게 바라는 것이기도 하다. 책임감, 꼼꼼함, 일중독, 섬세함 등이 대표적인 성격들이다. 남에게 싫은 소리, 아쉬운 소리도 못하는 분들이 많다. 혼자 참고 버티는 경우도 많다. 안으로 안으로 내 속만 타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그러다 보니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짜증을 많이 내게 된다' 특히 가족들에게 짜증을 많이 내게 되는 것이다. 간에 이상이 있으면 정신적으로도 영향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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