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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수박껍질 수박씨 효능 칼로리 잘 고르는 법

Core health 2022. 6. 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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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의 계절이 돌아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작은 크기의 수박을 팔더니만 지금은 커다란 수박이 '나를 데려가세요'라고 하며 기다리고 있다. 시원하고 커다란 수박을 쩍 갈라서 사람들과 빙 둘러앉아 먹는 맛은 생각만으로도 더위를 잊게 한다. 그렇지만 수박은 껍질째 먹어야지만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한다는 것은 잘 모르고 있는 듯해서 글을 써본다. 성질은 차다. 보통 수박은 영양과 피부관리 효능이 잘 알려져 있다.  

 

수박으로 건강하게 여름보내기

 

수박과 함께 건강한 여름 나기

여름에는 뭐니 뭐니 해도 수박만 한 과일이 없다. 종류도 다양하다. 품종별로 잘 알려진 것은 일반적인 수박 외에도 애플수박, 망고수박, 흑미수박, 노란 수박, 스테비아 수박, 미니수박 등등. 지역별로는 무등산 수박, 맹동수박, 고창수박, 함안수박 등등 한 번씩은 들어봤을 것이다. 수박과 함께라면 건강한 여름 나기가 가능하다.  그런데 수박껍질과 수박씨에도 엄청남 영양소가 포함되었다는 것도 알아두고 수박을 통째로 섭취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비타민, 미네랄, 여러 가지 효소가 풍부한 수박은 한방에서는 서과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박, 수박껍질, 수박씨 효능

수박의 효능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빨간 수박의 속살을 떠올린다. 일단 우리가 흔히 먹는 수박 속의 성분과 효능을 말씀드리려고 한다.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장운동, 중금속 흡착 체외 배출, 지방흡착 외부 배출은 고지혈증 예방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수박의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리코펜, 칼륨, 콜린, 시트룰린, 베타카로틴 등이 있다. 

리코펜은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다. 활성산소 제거와 심혈관 뇌혈관 질환에 효능이 있다. 리코펜 하면 생각나는 것이 토마토인데 토마토보다 6배나 함량이 높다고 한다. 뇌졸중을 예방하고 폐기능도 올려주며 항산화 기능을 한다. 칼륨은 과한 나트륨과 결합해서 고혈압은 물론 심장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과음 다음날이면 뒷골이 당긴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며 전날 기억도 가물가물하기도 한데, 콜린은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고 집중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시트룰린은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혈압강하 효능이 있어 동맥경화 예방, 심근경색의 예방에도 효능이 알려졌다. 베타카로틴의 효능은 천식이나 기관지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수박껍질의 효능은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는 성붕이 있어 부종 예방 및 고혈압 예방 효능이 있다. 그리고 신장을 청소하기에 신장질환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지방 함량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수박껍질은 나물 또는 냉채로도 즐기고 껍질을 잘 말려서 물에 불린 후 여러 가지 요리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는 수박씨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수박씨의 대표적인 성분은 리놀렌산, 쿠쿠르비타신이다. 리놀렌산은 동맥경화, 혈액순환,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특히 동의보감에 수박씨의 효능에 대한 기록이 있다. 신장, 방광의 염증을 개선한다고 말이다. 수박씨를 씹어보면 쓴 맛이 느껴진다. 바로 이 쓴 맛의 주인공은 여러 오이과 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쿠쿠르비타신이다. 이 성분은 최근 진행된 많은 연구결과 독성 제거, 암세포 억제 특히 유방암세포 증식 억제 등의 효능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노화 예방에도 효능이 기록되어 있다.

껍찔째 섭취를 하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하게 섭취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 영양소도 섭취하고 쓰레기 양도 줄이면 얼마나 좋은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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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째 먹는 방법(수박즙)

위에서 수박 속, 수박껍질, 수박씨의 효능을 알아보았다. 그런데 대부분 수박껍질은 제거하고 수박씨는 버리고 섭취하고 있다. 물론 수박껍질은 오염되지 않은 토양은 물론 화학비료, 농약도 최소한으로 살포한 것을 섭취해야 한다. 수박은 즙으로 섭취하게 되면 통째 섭취를 할 수 있다. 수박을 깨끗이 씻은 후 세로로 3~4cm 크기로 자른 후 자른 것을 다시 즙을 짜기에 적당한 크기인 3cm로 자른 후 녹즙기에 넣고 즙을 내주면 된다. 수박즙의 색은 연한 갈색이 된다. 냉장 보관하면서 한 컵씩 따라 마시면 영양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것이다.

 

 

수박 잘 고르는 법과 수박 칼로리

수박 잘 고르는 법은 의외로 쉽다. 패인 곳 없이 단단하고, 들었을 때 묵직하고, 많이 쓰는 방법인 두드렸을 때 통통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 둔탁한 소리를 내는 것은 피하면 된다. 꼭지가 싱싱해야 함은 당연하지만 꼭지의 크기도 중요하다. 꼭지가 작고 안으로 콕 들어가거나 꼭지에 털이 없는 것을 고르면 실패가 없다. 

한 가지 더는 겉면에 상처가 없이 매끈해야 한다. 줄무늬가 선명하며 끊어지지 않고 잘 이어져 있는 것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그리고 땅에 닿은 부분은 노랗게 변하기도 하는데, 없으면 좋겠지만 있다면 색이 연한 것보다는 짙은 것이 좋다. 수박 칼로리는 100g 당 20kcal~30kcal로 칼로리가 낮은 과일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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