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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치매와 알츠하이머 뇌졸중, 뇌경색 증상

Core health 2022. 6. 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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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치매, 알츠하이머, 뇌졸중, 뇌경색 등 집안에 환자가 생기면 가족 간의 거리도 멀어지게 되고, 가족 사회의 파탄을 부를 수 있는 병이기도 하다. 사람이 기계나 동물과 다른 것이 생각하는 힘 즉 자기 의지인데, 이런 것이 사라지면 동물과 다를 바가 없어지게 된다. 정말 겪고 싶지 않은 병이기도 하다. 파킨슨병, 치매의 종류인 알츠하이머에 대해서 알아보고 뇌졸중 초기 증상 및 뇌경색 전조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좋은 음식에 대해서도 소개하려고 한다.

 

파킨슨병 치매 등의 뇌질환은 가족 파괴에 이를 수가 있다

 

뇌와 관련된 질환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로 나타나는 중증 뇌질환은 정말 무섭다. 보통 혼용해서 사용하지만 크게 중증 뇌질환으로는 파킨슨병과 치매로 분류된다. 치매의 원인은 90여 가지가 된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세 종류다. 치매에 큰 원인 중 하나가 알츠하이머이므로 치매=알츠하이머라 생각해도 되겠다. 파킨슨병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게 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자연적인 증상이다. 다만 음식이나 운동으로 퇴행이 진행되는 것을 늦출 수는 있다.

 

 

파킨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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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이다. 사람의 뇌는 수많은 전기회로와 신경전달물질이 있는데, 운동에 꼭 필요한 신경전달물질로 "도파민"이 있다. 도파민을 분비하는 뇌의 특정부위에 이상이 생겨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천천히 소실되어 가면서 생기는 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움직임이 둔해지고, 팔다리를 편안하게 이완시켰을 때 떨림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를 "안정 시 떨림"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근육 강직의 증상이 동반된다.

처음 손떨림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났을 때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되는데, 방치하게 되면 결국 걸음을 걷기가 힘들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말도 느려지게 되고 얼굴 표정도 없어지게 된다. 안정 시 떨림은 스스로 자각을 하지 못하기도 한다. 파킨슨병의 특징은 서서히 진행된다는 것이다. 피곤, 무력감, 팔다리가 아픈 것은 아닌데 이상이 있어 편하지 않고 불쾌감, 화를 쉽게 내는 증상이 있기도 하다. 걸을 때 자꾸 이상하게 다리가 뜰리는 느낌도 호소한다.

 

 

조기에 발견하거나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게 되면 특히 약물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3년~5년이 지나면 약물에 내성이 생기므로 더 이상 호전이 되지 않기에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약물치료와 함께 운동 특히 맨발 걷기(하루 2회 아침저녁 30분씩), 제철에 나는 새싹 음식을 즙으로 매일 섭취하게 되면 훨씬 호전되는 증상의 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어떤 이는 파킨슨병의 증상에 대해서 "요통, 신경통, 말하는 속도가 어눌해져서 내가 왜 이러지? 하는 고민, 식사 중에 혀를 깨무는 일이 빈번하게 생기거나, 음식이 기도로 넘어가서 기침을 하는 등 전체적으로 느려진 느낌 내지 내 뜻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치매와 알츠하이머

치매는 100가지 정도 되는 원인으로 생기는 뇌손상에 의해 기억력, 인지장애를 동반하는 광범위한 단어이다. 많은 치매의 원인 중 대표적인 3대 원인이 바로 알츠하이머,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이다. 알츠하이머가 치매의 원인 중 50%를 차지하기에 치매는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는 치매라는 관계가 형성된 것이다. 파킨슨병이 움직임에 관련된 것이라면 치매와 알츠하이머는 지능, 학습, 언어, 이성, 감정표현 등 사람의 정신과 관련이 되었기에 치매 한 명이 생기면 가정, 가족이 함께 무너지게 되는 정말 멀리하고 싶은 질병이다.

치매에는 대표적인 세 가지 외에 크로이츠펠트-야콥 병, 헌팅톤 병, 후천성 면역 결핍으로 인한 치매, 알코올성 치매, 뇌손상으로 오는 치매 등 한 번은 들어봄직한 원인들이 산재해 있다. 

 

 

뇌졸중 초기 증상

치매의 원인 중 혈관성 치매가 바로 뇌졸중 후 발생하는 치매이다. 뇌졸중은 중풍, 풍이라고도 한다. 뇌기능이 전체, 부분적으로 발생하는 뇌혈관에 이상이 있어 생기는 병이다.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틀어 뇌졸중이라고 한다. 뇌경색은 말 그대로 뇌혈관이 여러 이유로 막히는 경우이고, 뇌출혈은 뇌 조직 내부로 파열된 혈관으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한다. 뇌경색으로 뇌출혈이 올 수도 있다. 

뇌졸중 초기 증상은 얼굴 한쪽이 현저하게 불균형이 되고 말이 어눌해지고 마비 증상이 오는 것이 대표적이다. 절친한 친구의 얘기를 들었다. 밖에 나갔다 들어왔는데, 아들이 라면을 끓여 달라고 하여, 알았어라는 대답과 함께 라면을 끓이려는데 이상하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냄비를 들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그러다 아내가 귀가하면서 바로 이상을 알아차렸다고 한다. 얼굴 한쪽 마비 증상이 왔는데, 본인은 몰랐다고 한다.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정말 조금만 늦었으면 친구 하나를 잃을 뻔했다. 친구의 경우는 뇌경색이었는데, 다행히 바늘구멍만 한 틈이 있어 그쪽을 통해 찔끔찔끔 혈액이 공급되었던 것이다.

바로 시술을 하고 중환자실에 입원을 해서 병문안을 갔었는데, 친구만 멀쩡했다. 다른 환자분들은 벌써 지능이 저하되고 인지능력이 너무 많이 떨어진 분들이 많았다.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뇌경색 전조증상

뇌경색의 전조 증상은 뇌졸중과 비슷하다. 언어장애, 근육마비, 어지럼증은 물론 시야 장애가 나타난다. 결국 의식을 읽게 되어 빨리 발견되면 다행이지만 늦으면 생명을 잃거나 반신불수를 동반하게 된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인지능력이다. 평소에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3~4살로 돌아가게 된다면 나머지 가족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뇌와 관련된 질환에 좋은 음식

뇌와 관련된 질병은 초기 증상, 전조증상이 있는데, 본인 스스로가 느끼기도 하지만 주변에서도 평소와 달리 행동한다면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혈관질환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도 평소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금연과 절주는 기본이다. 맨발 걷기 등의 운동, 체중 조절, 염분 섭취 제한 등 혈관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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