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쓴 글은 여성 탈모였는데, 오늘은 남성, 남자 탈모에 대해서이다. 남성 탈모는 주로 m자 탈모과 원형탈모가 많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반가운 친구인데 깜짝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탈모로 인해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경우가 있다. 친구들 모임이 있어 갔는데 한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꾸벅 인사를 한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탈모로 인해 나이가 들어 보여 은사님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만큼 탈모는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탈모
탈모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다. 다만 빠졌으면 다시 새 모발이 나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아서 문제이다. 두피에는 성모와 연모가 있다. 성모는 굵고 검은 머리털이고 연모는 얇고 색깔이 없는데, 성모가 빠졌을 때 외형상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탈모에 관해 여러 가지 좋다는 방법이 많지만 원인과 증상 그리고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이 우선 과제이다.
남자 탈모 원인
이유 없는 무덤이 없듯이 탈모의 원인도 참으로 다양하다. 면역계에 이상이 있는 자가 면력 질환으로도 탈모가 온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다. 원형 탈모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추정되고 있다. "~~ 일 수도 있다.~~ 카더라." 등등 탈모의 원인 중 단정 지을만한 것은 많지 않을 정도로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방법은 없는 실정이다.
남성 탈모의 원인을 보면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빠르면 10대 후반부터 20대 30대를 거치면서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진행된다. 흔히 대머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보통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로 나뉘는데 여기서 두피에 상처가 있는지 없는지로도 구분이 된다. 두피에 흉터가 생기는 탈모는 모낭이 파괴된 것이므로 모발이 재생되지 않고, 흉터가 없는 경우는 모낭이 유지되므로 특정 원인이 사라지면 모발이 재생된다.
보통 남자탈모는 유전적 원인이 많다. 가족력이 바로 그것이다. 탈모는 아버지 대에서 없더라도 할아버지 대에 있으면 생기게 된다. 내분비 질환이나 영양결핍, 약물은 물론 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전 글인 여성탈모 원인 증상 치료방법
남자 탈모 증상
이마가 넓다는 표현을 한다. 남자 탈모의 증상은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게 된다. 양측 부분에서 증상이 많아 흔히 M자형 탈모가 많다. 여기서 시작되어 갈수록 정수리 부위까지 탈모가 진행되게 된다.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증상은 다르다. 여성형 탈모는 이마 위의 이마와 모발의 경계선은 유지되면서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전체적으로 머리숱도 적어지게 된다. 남성형 탈모처럼 여성 대머리형은 보기 드문 차이점이 있다.
탈모는 머리카락 외에도 눈썹, 속눈썹, 수염이 빠지기도 한다. 다만 흉터가 없는 휴지기 탈모는 원인만 제거되면 6개월~12개월의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다시 머리카락이 나기 때문에 원인 제거가 아주 중요하다.
남자 탈모 치료방법
남성형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남자 탈모약, 탈모샴푸, 탈모 펌, 모발이식 등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아직 이것이 좋다고 단정하기에는 힘들고 좀 좋아진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확실하다. 남자 탈모 치료방법은 우선 유전적이면 미리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한 예방이 최우선이다. 특히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간 대표적인 식품인 콩과 콩으로 만든 두부, 된장, 칡 그리고 채소 섭취를 습관화해야 한다. 흡연은 탈모의 적이다.
그리고 혈관건강도 탈모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류량도 늘리고 혈관벽도 튼튼하게 하는 항산화물질이 많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탈모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휴지기 탈모는 일시적인 증상이기에 원인이 제거되면 탈모 증상이 완화되는데, 정시적. 육체적 스트레스,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소 부족 등이 원이이므로 이를 제거하면 치료방법이 된다. 그리고 집에서 직접 만든 두피 헤어팩 등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
다음번 글에서는 집에서 만들 수 있는 탈모에 좋은 헤어팩과 두피와 모낭 등에서 자세히 글을 쓰려고 한다.
'HEALTH INF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위 먹었을때 열사병 일사병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0) | 2022.07.01 |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자폐스펙트럼 증상 (0) | 2022.06.30 |
진득찰 단백질 효과 국내 사례 소개 (0) | 2022.06.28 |
파킨슨병, 치매와 알츠하이머 뇌졸중, 뇌경색 증상 (0) | 2022.06.25 |
여성 탈모 원인 증상(가르마, 정수리, 갱년기 탈모 등등) (0) | 2022.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