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련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은 상담을 했던 분들이 남성은 단연 간과 관련된 질환이다. B형 간염에서부터 지방간 간경화 그리고 간암까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이고 하는 일이 많은 간에 이상이 생기면 그 부작용과 부수적인 증상이 너무나 많다. 간 건강은 평소 생활하면서 습관적으로 보호하고 자연 치유를 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즉. 문제가 생길 틈을 주지 않는 것이다. 서서히 나빠지기 시작한 간을 단기간에 고치는 것은 힘들다. 역시 간에 좋은 습관으로 천천히 치유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증상일 때 간 건강을 돌아보자
간은 모든 인체와 관련이 있는 공장이다. 그래서 장기 중에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많은 일을 해야 하고 먹여 살려야 하니깐 말이다. 늘 쉼 없이 일하는 기억 속의 아버지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유 없이 전신이 피로하고 무기력 해진다. 별 다른 일이 없었는데 3일 이상 지속되면 간 건강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다.
간이 기능 중에서 혈류를 조절하는 것이 있는데, 이상이 생기면 혈류량이 많아지게 되어 특히 손바닥이 빨갛게 될 때가 있다. 유난히 손바닥이 빨갛게 되면 분명 간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몸의 곳곳에 붉은 반점이 보이면 간 기능 이상의 바로미터이다.
간이 좋지 않으면 특별히 육체적으로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근육통이 생긴다. 특히 목과 어깨에 통증이 생겨 만져보면 굳은 듯 딱딱하고 이로 인해 머리까지 멍해지게 된다.
간에서 만든 담즙산을 담낭에서 보관했다가 담도를 통해 장으로 분비된다. 담즙산 생산이 원활치 않게 되면 소화불량이 오며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소화불량과 설사 등으로 체중감소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단백질 합성 장애가 생겨 체중이 줄어드는 현상이 급격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간에서 하는 중요 기능 중 하나가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작용이다. 이 기능이 망가지게 되면 장에서 미처 분해하지 못한 독소들이 특히 암모니아 가스가 혈관에 스며들어 전신을 돌게 된다. 이러면 뇌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멍해진 느낌이 들고, 정신이 맑지 못하거나 , 개운하지 않게 된다. 물론 기억력 장애가 생기게 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가장 흔히 나타나는 것이 신경질적으로 일상을 대하게 된다. 평소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사람들이 대부분 간이 좋지 않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도 신경질을 자주 내거나 스스로도 하는 일마다, 매 순간마다 짜증이 섞이게 된다. 인간관계가 틀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직장에서 또는 집에서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내가 달라진 것 같으면 바로 간 건강 적신호가 켜진 것이니 검사를 꼭 해봐야 한다. 간의 별칭이 있다. 바로 침묵의 장기이다. 간의 70~80%가 망가져도 간은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합성, 대사, 해독의 중심 간. 침묵의 장기가 되지 않게끔 평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간 보호하고 치유하는 방법
일상에서 간의 보호하고 치유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간도 "쉼"이 필요하다. 장이 좋지 않아 발생하는 가스 또는 변비로 인한 독소 발생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 장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바쁜데 같은 편인 인체 내에서 간에게 무리를 줘서는 안 된다.
효모 같은 양질의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봄철 나물들은 대부분 쓴 맛 성분이 있다. 봄철 나물들은 모두 간에 좋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하다. 딱히 봄철로 한정하지 않고 제철에 나는 나물들은 간에 좋다고 생각해도 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우루소 데옥시 콜린 산(UDCA) 성분이 함유된 제품, 흔히 구할 수 있는 무, 특히 무는 잘게 잘라서 잘 건조 후 덖은 후 차로 매일 마시면 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전날 과음을 하면 다음날 보통 국물이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된다. 미나리가 듬뿍 들어간 지리 매운탕, 콩나물국, 다슬기해장국 등이 좋다. 이런 음식들을 다른 조미료 최소화하고 심심하게 국물위주로 드시면 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그밖에 간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은 아주 많다.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유의 목적이면 꾸준함이 제일 중요하다. 바로 생활습관처럼 이런 음식들을 자주 접하면 시간이 일 년이 지나고 이년이 지나고... 10년, 20년이 지나면 간을 보호하고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란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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