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수없이 듣게 되는 면역! "면역력을 올려야 된다. 난 면역력이 떨어졌다" 등 대화 속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체온과 면역, 면역과 체온에 대해서도 이제는 상식 수준이 되었다. 체온 유지가 잘 되어야만 면역이 올라가서 질병예방에 도움이 된다.
면역력 올리는데 중요한 체온 유지
생활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을 보통 습관이라고 한다. 당뇨가 생활 습관병이라고 했듯이 암도 생활 습관병이라고 단정 할 수 있다. 우리 인체는 참으로 신비롭다. 사람들이 유전자를 얘기할 때 암 억제 유전자, 전이 억제 유전자, 암 촉진 유전자 등등을 얘기한다.
암에 걸리는 사람들은 잘못된 습관을 오랫동안 해와서 암 촉진 유전자가 활성화되어서 암이란 것에 덜컥 걸렸을 수도 있다. "~ 일 수도 있다"라고 얘기한 이유는 단정을 짓지 못하기 때문이다. 원래부터 암 촉진 유전자가 몸속에 있었는지, 아니면 암이 발생되어서 암 촉진 유전자라는 것이 발현이 되었는지?
즉, 암에 걸린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다가 암에 걸린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한 유전자가 변이가 많이 보여서 이것을 암 촉진 유전자라고 하는지? 명확하지가 않다.
다만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부터 엄마의 내부 환경은 태아에게는 외부환경인 것이다. 그때부터 외부환경은 아주 중요하다. 암을 예방하고 암을 이겨낼 수 인체 내의 세포는 물론 세포 밖의 환경을 바꿔주는 습관이 아주 중요한 것이다.
지난번에도 얘기한 적이 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으로부터 에너지를 만들게 되는데 이때 만들어진 에너지의 70%는 체온 유지를 36.5도로 유지하는 데 사용된다. 30%는 대사작용, 소화작용 그리고 면역 반응에 쓰이게 된다. 체온 유지가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그토록 자주 얘기하는 면역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양은 체온 유지에 비할 것이 없다.
내 몸이 차가운 상태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 복통이 일어나는 사람들도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몸이 차갑거나 찬 음식을 먹게 되면 인체 내에서부터 차가워져서 체온 유지를 하기 힘들다. 그래서 70%의 에너지를 쓰지만 제일 중요한 체온을 위해서 나머지 30% 에너지의 일부도 가져다 쓰게 된다.
나머지 30%가 뭐라 했던가? 바로 대사, 소화, 면역에 쓰이는 에너지인데, 나에게 할당이 된 것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므로 활발히 대사작용도 일어나지 않고, 소화력도 떨어지고, 면역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 돼버린다. 왜 이번 글의 제목을 "면역력 올리는데 중요한 체온 유지"라고 했는지 궁금증이 풀렸을 것이다.
그렇다면 생활습관병이라고 했던 암에서 중요한 면역,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우리 몸의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에 천연 소금을 조금 타서 마셔주는 것이다. 밤에 우리 몸은 아침이 되면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노폐물을 청소하는 등 쉼 없이 일을 해서 갈증 상태이다.
이때 미지근한 물에 천연 미네랄인 소금의 공급은 하루 컨디션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냥 바깥에 둔 물이 온도도 우리 몸에 비하면 많이 차가운 상태이다. 요즘은 얼마나 좋은가? 정수기도 온도 조절이 되어 일부로 끓이지 않더라도 쉽게 더운물을 섭취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체온보다 차가운 음식, 차가운 물을 계속해서 먹게 되면 우리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서 쉬지도 못할뿐더러 면역, 소화에 쓰여야 할 에너지까지 끌어다 써야 한다.
암을 걸리지 않고 면역을 올리는 방법 중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바로 체온 유지이다. 바로 따뜻한 물의 섭취가 좋은 방법이다. 더운 여름 따뜻한 물을 마신다는 것은 엄청난 고역이다. 그래서 서두에 습관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실천을 하게 되면 얼마든지 습관이 되어 면역을 올리는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설거지할 때는 생각해보자. 기름기가 잔뜩 묻어 있는 프라이팬이나 그릇을 씻어내려면 제일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를 말이다. 바로 따뜻한 물로 설거지를 하면 기름기 제거가 쉽다. 그렇지 않고 찬물로 기름기를 제거하기에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물론 세제의 도움을 받으면 되지만 또 다른 오염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생활 습관의 수정으로 얼마든지 좋아질 수가 있다. 그렇지 못하면 세제와 마찬가지로 약물 등의 도움을 계속해서 받아야 되는 것이다. 체온 유지와 면역에 대해서 왜 중요한지 설명을 하였다. 가장 쉬운 방법은 꼭 실천하기를 바라면서 따뜻한 물 한잔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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