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늘고 있다. 야외 활동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아직 벗고 다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금 잠잠한 듯했으나 감염 재생산 지수인 RT지수도 1이 넘었고,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확대 논의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도 오늘 7월 6일 예상은 2만 명 내외를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확대 논의
한참 언론에서 제외되었던 코로나19에 대해 요 며칠 새 확진자 수가 점점 늘더니만 오늘은 코로나 확진자수는 2만 명 내외를 예상하고 있다. 숫자는 코로나19가 극성일 때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전주 대비 20% 늘었고 점점 감염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 4차 접종 확대 논의. 검토를 하게 된 주된 이유이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은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의 입소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의 종사자에게만 접종을 했었는데, 그 범위를 넓히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적극 권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4차 접종 확대 논의 이유
4차 접종 확대 논의를 하는 이유는 첫 번째 코로나19 감염자 숫자가 늘고 있고, 3차 접종 후 네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도 국내 검출률이 전 주는 7.5%였었는데, 이번 주는 24.1%까지 그 비율이 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영국 보건청의 발표를 인용하자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보다 BA.5의 전파 속도가 35.1% 빨랐다고 발표했다.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고 여름휴가 등 사람들의 많이 이동하게 되면 훨씬 많은 감염자를 예상하기에 4차 접종 확대 논의를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다. BA.5는 면역 회피 성향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백신을 맞았어도 재감염 예방 효과를 3배 이상 감소시키기 때문에 백신의 효과가 그만큼 떨어지는 것이다. 이것의 의미는 기존에 오미크론에 걸렸다가 완치되었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 BA.5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비롯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기저질환자들을 중심으로 4차 접종 확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감염 재생산지수 Rt지수
감염 재생산지수, RT지수란 것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말 그대로이다. 환자 1명이 주위의 사람들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에 대한 수치화된 지표이다. 지수가 1 이상이면 감염 유행이 확산하고, 1 이하면 감염 유행이 억제된다는 뜻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1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었으나 6월 말 수치가 1일 나왔다. 그러면서 7월이 되면서 수치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당국은 4차 접종 확대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6월 말 보다 일주일이 지난 오늘 신규 확진자가 2배 늘어나면서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것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4차 접종을 꼭 해야 되는지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
코로나 백신을 맞는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그렇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내성을 가진 변이종이 나타나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처음에는 백신의 효과가 90% 대였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이후에는 70%의 효과로 떨어졌다.
지난 4월의 자료를 보면,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해야만 되는 이유 중에 이스라엘에서 발표한 자료가 있다. 자료에 따르면 4차 접종을 한 후 4주 후에 감염 위험은 2배 줄었고, 중증화 위험은 3.5배 줄어든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었다.
이 자료만 보면 4차 접종이 꼭 필요하지만 4차 접종 후 효과는 감염예방 효과는 8주까지 확인이 되었고, 중증 예방 효과는 6주까지만 확인이 되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당국의 4차 접종 확대 논의에 대한 결과가 나오겠지만 백신의 효과에 대한 불신에 대한 신뢰감 향상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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