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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 좋은 음식 및 신부전증 원인과 증상

Core health 2022. 7. 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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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은 콩팥이라고도 한다. 신장에 이상이 생기는 신부전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신장에 좋은 음식, 콩팥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한다. 가끔 신장(콩팥)이 두 개라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를 정도로 우리의 삶의 질에 관여를 많이 하는 것이 신장이다. 주위에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 등 고통스러운 치료를 이어가는 분들을 많이 봤을 것이다.

신장(콩팥)에 좋은 음식과 신부전증 원인과 증상

신장(콩팥)

신장 또는 콩팥이라 불리는 우리 몸의 기관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거르는 필터 역할을 한다. 노폐물과 수분은 방광에 모였다가 오줌으로 배설된다. 콩팥이라 불리는 이유는 신장의 모양이 콩, 팥을 닮아서 부르는 말이다. 콩팥은 피질, 수질, 신우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질에는 사구체와 보우먼 주머니가 수질에는 세뇨관이 있는데 모세혈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운 기억이 난다. 사구체, 보우먼 주머니, 세뇨관 이 세 가지를 네프론이라고 한다. 보통 동맥을 깨끗한 피 정맥을 지저분한 혈액이라고 알고 있는데, 신장에서는 반대이다. 콩팥 동맥을 통해 들어온 피를 신장이 노폐물을 걸러내서 깨끗한 피는 콩팥 정맥을 통해 나오게 된다. 신우에서 노폐물을 걸러 방광으로 보내게 된다.
신장(콩팥)의 기능은 대표적인 것이 노폐물을 거르고, 혈액의 삼투압을 조절하며 혈류량 조절 기능으로 혈압도 조절한다. 인체 내에서 아주 중요한 장기이다.

신장에 좋은 음식, 콩팥에 좋은 음식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의 과다한 섭취는 신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적절하게 섭취하여야 한다. 절대로 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줄여야 한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갈증으로 수분 섭취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는 혈압상승으로 이어진다. 칼륨의 함량도 신경 써야 한다.
저칼륨 식재료는 김, 깻잎, 달래, 당근, 풋고추, 배추, 양상추, 파, 양파, 양배추, 가지, 피망, 귤, 단감, 레몬, 사과, 자두, 파인애플, 포도 등이 있다. 그런데 특별히 신장에 좋은 음식, 콩팥에 좋은 음식이니 그것만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는 신장질환에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 등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운동도 하고 음식도 골고루 섭취하며, 원인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육식을 하지 않거나 하면 다른 증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부전 원인

나이가 들면서 노화와 함께 신장의 기능도 약해지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다른 원인으로 기능이 약해지는 속도가 빨라지기도 한다. 소변을 참는 습관도 신장의 기능에 좋지 않다. 단백질 과다 섭취, 과격한 운동, 과한 음주, 수분 섭취가 적을 경우, 약물, 흡연, 다낭성 신질환, 루프스, 전립선 비대 등등 신부전이 오는 원인은 다양하다.
그러나 신부전의 가장 큰 원인은 당뇨병과 고혈압 그리고 면역 기능이 약해지거나 이상이 생긴 자가면역질환이 아주 큰 원인이 된다. 신장의 사구체는 노폐물을 거르고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는데, 사구체로 들어가는 혈관에는 세동맥이라고 머리카락보다 얇은 혈관이 있다. 걸러진 노폐물은 세정맥을 통해 나오게 되는데, 사구체가 망가진 것을 보통 신부전이라고 부른다.

신부전은 당뇨 고혈압 등 여러 원인이 있다
신장(콩팥)에 좋은 음식과 신부전증 원인과 증상

신부전 증상

신장 기능이 약해지면 노폐물을 걸러내기 위해 투석을 받아야 한다.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에 대해서는 말이다. 혈액투석은 일주일에 3회 병원을 방문하여 내 혈액을 기계로 걸러내고 다시 몸속으로 넣는 과정이다. 보통 1회에 4시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복막투석은 신체 내. 외에 연결 통로를 만들고 투석액을 집어넣고 이것을 매일 교체해야 하는 방법이다.
장기간 투석을 받으면 당장은 살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신부전 합병증으로 장기 이식 외에는 방법이 없을 정도로 악화되기도 한다.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노화로 인한 신장 기능 약화뿐만 아니라 10대~30대부터 당뇨병, 고혈압 환자가 늘면서 신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과 신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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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신부전의 기전이다


보통 고혈압약을 장복하게 되는데,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혈압을 떨어뜨리게 되면 신장으로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다시 말하면 사구체로 들어가는 혈관이 좁아진 상태에서 혈액이 공급되지 않게 되므로 사구체가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고혈압으로 인한 신부전의 기전은 고혈압의 많은 원인 중 고콜레스테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혈관을 돌아다니면서 혈관벽에 상처를 내기도 한다. 우리 몸에 비타민B6, 비타민B12 가 부족하면 아미노산 중에 메티오닌이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로 변하게 된다.
호모시스테인은 고콜레스테롤이 낸 혈관벽의 상처를 수리학 위하여 상처에 달라붙게 된다. 거기에 혈액응고 작용을 하는 혈소판, 칼슘이 또 달라붙는다. 결국 미세혈관은 터지게 된다. 이로써 혈액공급이 되지 않기에 사구체 즉 신장이 망가지게 되는 것이다.

당뇨와 신부전

당뇨와 신부전의 기전


당뇨 말 그대로 혈중 당의 농도가 높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소금이나 설탕에 절이게 되면 식재료가 축 늘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다. 혈액 중에 당이 많으면 혈관벽도 절여지는 현상이 나타나서 탄력이 없어지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혈액을 흘려보내려니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혈관벽이 터져버리게 된다. 그러면 사구체로 혈액공급이 중단되어 신부전이 오는 것이다.
고혈압과 당뇨가 정상이 되어야만 신부전도 고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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