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G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종류는 엄청나게 많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 포스트 바이오틱스 등등 종류도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의 정의를 보면 쉽게 이해가 간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 내에서 건강에 좋은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하는데, 대부분 유산균들을 지칭한다.

 

LGG 유산균이란?

LGG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의 준말이다. 장내 정착성이 뛰어나 관심과 연구가 많이 된 유산균이다. 요즘에는 비만 세균을 없애주고 장내 뚱보 균은 물론 면역력까지 올려준다고 해서 특히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핫한 유산균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설명

인체 내에서 건강에 좋은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의미하는데,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다. 시중에 제품을 보면 프리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 포스트 바이오틱스 등 다양하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됨으로써 역시 장내 유익균 증식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시너지 효과를 보기 위해서 조합한 제품이다. 포스트 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대사물의 혼합이다. 어느 것이 좋다 효과가 있다고 하기보다는 꾸준히 빠지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다.

건강한 다이어트,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중 LGG 유산균에 대한 방송을 보고 효능을 정리하였다.(채널A 일당백 참조)

 

 

 

LGG 유산균의 효능

보통 유산균을 섭취했을 때 유산균이 위산을 만나면 90% 이상 사멸한다고 한다.

 

 

LGG 유산균은 우리 몸속 장 속에서 생존하며, 면역력 , 다이어트, 피부 등에 다양한 효과가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유산균이다. 연구논문이 약 1,200건이고 임상연구만 해도 200건에 달한다.

LGG 유산균이 장에 오래 남아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긴 섬모 덕분이다. LGG 유산균의 머리카락보다 가는 많은 섬모들이 장벽에 달라붙어 생존이 가능한 것이다. 장에 정착이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

 

 

 

LGG 유산균과 일반 유산균의 생존율을 비교하였다. (출처 : 미국 미생물 협회 , 1999) 섭취를 하고 이틀이 지나면 일반 유산균은 대부분 사멸하였으나 LGG 유산균은 1주일 이상 생존율을 보여주고 있다. 장에 달라붙어 장 속의 비만세포를 줄여주므로 체중감량,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기전이다. 그리고 체지방도 줄여주는 효능이 알려졌다. 중성지방 수치도 무려 50%를 줄여준다고 한다. (출처 : 영양생화학저널, 2019) 또한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주기에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활성화 기능도 보도되었다.

 

 

 

뿐만 아니라 혈중 식욕억제 호르몬 수치가 "7배 증가"했다고 한다. 다이어트의 적은 식욕이다. 식욕억제 호르몬의 증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또한 지방합성 억제 실험을 위해 비만 쥐에게 LGG 유산균을 11주 섭취시켰더니 지방합성 억제와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하는 호르몬이 5배 증가하였다고 한다. (출처 : 한동대학교 생명공학부, 2013)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부건강에 대한 효능도 이미 확인되었다. LGG 유산균 섭취 시 멜라닌 색소 생성을 막아 미백, 주름개선에 효능이 보고되었다. (출처: 대한 화장품 학회지,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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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G 유산균 섭취 시 주의사항

과도한 섭취는 주의를 해야 한다. 표시된 하루 섭취량을 지키도록 한다. 그리고 유산균도 균이다. 그렇기에 항생제 섭취 시 유산균이 사멸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일정한 시간 차를 두고 섭취해야 한다.

 

 

일상에서의 프리바이오틱스 실천

이상 프로바이오틱스 중 한 종류인 LGG 유산균의 다이어트에 대한 효능을 알아보았다. 일상에서 음식으로 섭취할 때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 올리고당이 많이 함유된 사과, 바나나, 토마토, 양배추, 단호박을 같은 비율로 잘게 잘라서 물을 재료가 잠길 정도로 붓고 40분 정도 끓인 후 잘 식힌다. 이후에 갈아서 간을 하기 위해 식초와 간장을 한 방울 정도 넣어준 후 꼭꼭 씹어서 삼키면 장 속에 들어가 유산균의 먹이가 되므로 면역력을 올리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