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걷기 또는 맨발 흙길 걷기의 효능은 이미 소개한 적이 있다.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와 맨발 흙길 걷기의 치료효과도 소개했었다. 이번에는 맨발 흙길 걷기가 건강한 오장육부를 만드는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맨발 걷기 매일 하시면 놀라운 내 몸의 변화를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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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흙길 걷기와 지압 효과
맨발 흙길 걷기의 효과 중 첫 번째는 지압 효과이다. 오장육부가 편안해야 건강하다고 했다. 오장육부는 한의학에서 인체의 중요 장기를 일컫는 말이다.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이며 육부는 소장, 대장, 쓸개, 위, 방광, 삼초(三焦)를 말한다.
맨발 흙길 걷기에서 지압 효과는 늘 언급된다. 한의학에서 발바닥은 여러 중요 경락의 시작과 끝점이 있다. 맨발로 흙길을 걸으면서 이런 중요 경락점이 자연스럽게 자극을 받게 되는데, 침이나 뜸을 놓는 효과를 볼게 되는 것이다. 아침저녁 20분~30분씩 맨발로 흙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이런 효과를 침, 뜸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말이다.
대부분 흙길이 없다고 한다. 아스팔트, 시멘트, 콘크리트라고 하지만 찾아보면 가까이에 흙길이 있게 마련이다. 한의학에서 발바닥은 전신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 한다. 뇌, 내장 등 모든 것이 발바닥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맨발 흙길 걷기를 할 때 최대의 효과를 보려면 발가락에 힘을 줘서 박차듯이 힘 있게 걸어야 한다. 발가락은 인체 중 특히 뇌, 눈, 귀, 얼굴 등과 연결이 되어 있기에 특히 힘을 주고 걸으면 자극이 되어서 좋다.
맨발 흙길 걷기의 두 번째는 접지 효과이다.
두 번째는 접지 효과이다. 늘 우리 몸의 건강을 위협하는 활성산소이다. 아무리 몸에 좋다는 항산화물질의 성분을 많이 섭취해도 한계는 있다. 인간이 호흡을 하면서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한 활성산소는 없어지지 않는다.
양전하의 활성산소는 음전하의 땅을 딛는 순간 중화가 되고, 생활 속에서 피할 수 없는 전자파, 정전기 등도 맨발로 땅을 딛는 순간 몸 밖으로 흘러가게 된다. 혈액도 깨끗하게 되므로 심혈관, 뇌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 맨발로 땅을 딛는 순간 적혈구의 끈끈한 것이 분리되는 것을 관찰할 수도 있다. 그만큼 효과가 크다.
신발을 신었을 때와 맨발일 때의 몸의 전류량을 측정해보면 신발 위에서 양손으로 전극을 잡고 측정을 하면 2~5 정도 왔다 갔다 하던 전류가 땅을 딛는 순간 "0"이 되는 것들 볼 수 있다. 그만큼 맨발 흙길 걷기의 접지 효과가 큰 것이다.
처음 느끼는 것은 머리가 맑아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안정되니 불면증의 등의 만성질환도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맨발 흙길 걷기 걷는 방법
끌면 안 된다. 무릎을 들어 올렸다가 내려놓으면서 걸어야 한다. 흙길 걷기를 마음먹었다면 내가 걷는 곳의 땅은 미리 살펴봐야 한다. 행여나 유리나 못 등이 있으면 안 된다. 겨울철에는 동상 위험이 있으니 양말을 신어도 되지만 그러면 접지 효과와 지압 효과는 맨발일 때보다 떨어지게 된다.
맨발 흙길 걷기는 오장육부의 건강은 물론 깨끗한 혈액이 흐르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비가 올 때 가장 효과가 크다. 우비를 입고 땅도 촉촉하고 부드럽고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을 대비해 미리 파상풍 주사를 맞으면 더욱 안심하고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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