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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당뇨, 당뇨와 임신

Core health 2022. 6. 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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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했는데 당뇨가 우려되는 상황을 맞기도 한다. 바로 임신성 당뇨이다. 기쁘고 축하도 받고, 2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행복해야 할 나날들이 임신과 함께 찾아온 당뇨로 약도 제대로 쓸 수 없어 걱정이 산모들이 있다. 공복 시 혈당은 정상인데 식후 2시간 혈당이 200 가까이 되는 경우가 있다. 임신과 함께 찾아오는 당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 대처법, 치료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결론은 생활습관만 고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라는 것이다.

 

임신과 함께 찾아오는 당뇨의 원인과 문제

보통 갑작스럽게 찾아온 질병이므로 엄청 당황하게 된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인슐린을 처방받고 싶은데 임신이라는 상황으로 치료받을지를 고민하게 된다. 그런데 임신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당뇨가 찾아왔다고 해서 임신=당뇨라는 공식은 성립되지 않는다. 자세히 살펴보면 임신 전부터 생활습관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여기에 해당된다. 그것은 바로 임신 전부터 체중이 보통보다는 더 나간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식습관에서도 문제가 있다. 백미, 밀가루, 기름진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 그리고 즐겨 마시는 과일주스도 해당된다. 

이런 식습관이었는데 결혼을 하면서 임신을 하게 되고, 입덧을 하면서 잘 먹지 못하다가 나중에 입덧이 사라지면 그동안 못 먹었던 음식에 대한 식욕이 증가하게 된다. 물론 결혼 전부터 좋아하던 음식에 대한 식욕이다. 거기에다 운동도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러다 보니 체중은 급속도로 늘게 된다. 그러면서 당뇨가 찾아오는 것이다. 믈론 신체의 호르몬 변화가 생김과 함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이다. 

임신과 함께 찾아오는 당뇨의 원인과 문제에 대해서 살펴보는 중인데, 임신성 당뇨는 방치하면 여러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임산부의 건강은 물론 태아에게까지 문제가 생기게 된다. 조산의 위험이 있고, 복 중 태아의 크기가 커서 난산이 올 수도 있어 부득이 자연분만은 힘들어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태아가 태어나서 신생아일 때도 문제를 안고 있기도 한다. 황달, 호흡곤란, 저혈당증, 소아비만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특히 성인이 되어서도 당뇨병 발생 확률이 일반인들보다 높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방치하거나 하면 절대 안 된다.

 

임신성 당뇨 치료법

아무래도 임신 중이기에 인슐린 처방 및 약물 처방이 꺼려지게 된다. 그렇다고 걱정만 할 수는 없다.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 방법은 "식습관 개선과 적당한 운동" 뿐이다. 그것만이 임신성 당뇨의 치료법인 것이다. 식습관 개선으로는 좋은 것을 먹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백미, 떡, 과자, 빵,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 인스턴트식품 등은 임신성 당뇨 환자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음식들이다. 그 대신 현미잡곡밥, 꼭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은 섭취를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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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동으로는 산책을 권한다. 30분~1시간 정도가 제일 좋다. 그냥 산책도 좋지만 임신과 함께 찾아온 당뇨의 빠른 치료법으로는 맨발 흙길 걷기가 최선이다. 지압 효과, 접지 효과로 조산 방지 및 출산까지 위험한 상황 없이 유지할 수 있다. 임신과 함께 우울증도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맨발 흙길 걷기는 우울증 해소 및 단잠을 자게 하는 효과도 있어서 늘 좋은 컨디션으로 건강한 2세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임신성 당뇨는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니 음식조절, 운동 즉, 생활습관 개선으로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하다. 노력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여러 가지 문제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축복이 되어야 할 임신, 그리고 건강한 2세의 출산이다. 매일이 행복해야 하고 조심해야 한다. 출산만의 문제가 아니다. 선천적이다 또는 유전이다라는 얘기들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부모가 질환이 있으면 자식도 30% 정도는 유전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우리에겐 나머지 70%가 있다. 생활습관과 주변 환경 개선으로 30% 정도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알면서도 방치하거나 치료법이 있는데도 귀찮아서 회피를 하게 된다면 그럴 때는 반드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반드시 상기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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