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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꼭 치료해야 합니다.

Core health 2022. 6. 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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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 증상은 비슷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 나 불면증이 있어"라고 쉽게 얘기하고 듣는 사람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불면증은 공황장애, 우울증과 비슷한 뇌혈관질환이란 것을 꼭 명심했으면 한다.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등등 매스컴을 통해서 자주 등장하고 그 심각성을 인지하는데, 불면증에 대해서는 아직 그 심각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불면증이란?

불면증을 단순한 증상이고, 그런가 정도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생활이 안정되지 못하고 미래에 대한 막연하고 답답한 마음 그리고 사회적으로 오는 여러 가지 압박감과 제약으로 늘 스트레스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즐겁게 살아도 모자랄 판에 떨어지는 삶의 질로 인해 불면증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그밖에 휴대폰 등 전자기기의 늦은 시간까지의 사용도 원인이 된다. 사실 불면증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만성적으로 오랜 고통에서 지내온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여러 증상이 심한 증상의 핵심 원인이 될 수도 있기에 꼭 치료해야 하는 것이다.

 

불면증이 많은 불치병의 원인이 되는 이유

불면증은 잠을 못 자는 증상이다. 인생을 사는 동안 삼분의 일은 잠을 자게 된다. 할 일도 많은데 왜 잠을 자야 하게끔 인간은 설계되었을까? 잠의 중요성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다. 하루 동안의 정신적으로 또는 육체적으로 받은 피로를 잠을 통해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 잠을 자는 동안 뇌발육도 함께 일어나며 기억을 저장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인간이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그중 성장호르몬은 유아나 청소년기에는 발육에 사용되지만, 중. 장년층 그리고 노년층에는 회복과 재생의 역할을 한다. 충분한 잠은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자는 동안 단백질의 합성. 분해가 일어나는 중요한 시간이다. 면역과도 잠은 관련이 깊다. 기억을 저장하는 기억능력은 인지능력과도 관련이 깊다. 불면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뇌혈관질환에 시달릴 수도 있는 것이다. 

잠은 보약이란 말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우리 몸의 잠의 역할의 반대 방향의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항상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잠을 못 이뤄 계속되는 악순환은 과로, 피로와 연관되고 이로 인해 마음이 불안하며 약간의 흥분상태에 놓이게 된다. 잠을 잘 자려면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흥분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심장, 간은 뜨겁고 신경과 근육은 긴장 상태에 놓여서 잠을 이룰 수 없게끔 방해하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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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우선 혈액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 이 말의 뜻은 잠을 자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을 하면 우리 몸의 에너지는 고갈 되게 되는데, 이때 제일 좋은 것은 휴식이지만 어디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 뜻대로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에너지를 급히 올리기 위해 당분, 밀가루, 인스턴트식품, 알코올 그리고 흥분성 약이나 음료를 통해 다시 에너지를 끌어올렸다는 착각 속에서 또다시 생계를 위해 일을 하게 된다. 점점 지탱하던 약간의 에너지까지 거의 소진하는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너무 피곤하면 잠이 안 온다는 말이 여기에서 나오기도 한다. 

불면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중요한 영양소가 마그네슘이다. 정제된 마그네슘보다는 마그네슘복합체로서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보통 식물의 싹에 이런 성분들이 많다. 즙을 내어서 꾸준히 마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송화분도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그리고 산화질소 NO가 많이 들어간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산화질소는 신경전달물질이며, 혈관 확장, 혈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트, 마늘, 생강, 시금치, 양배추, 케일, 감귤류, 견과류, 석류가 있고 생선으로는 고등어, 연어 육식으로는 돼지고기, 닭고기 등에 많다. 여름에 제철인 수박도 산화질소의 생성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기도 하다.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불면증을 더이상 "잠을 못 자, 잠이 안 와, 깊이 잠들 수 없어, 금방 깨" 등으로 표현하면서 가볍게 넘기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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